새벽에 혼자 쓰기로 마음먹어도,
대개 사흘이면 멈춥니다.
함께 쓰는 동지가 있으면 달라집니다.
혼자 쓰는 시간인데도 외롭지 않고,
그래서 이어집니다.
매일 아침 5시 50분, 각자의 자리에서
30분을 씁니다.
선릿모닝은 새벽에 함께 쓰는 시간입니다. 잘 쓰지 않아도 됩니다. 검열 없이, 떠오르는 대로 그냥 씁니다. 지우지 않고, 멈추지 않고 — 그게 전부입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일단 씁니다. 그 안에서 빛나는 돌멩이를 건질 수 있기를—